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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게아 2016 : 서버전쟁 7주차 전장일지
2016-09-13 17:50:05.153 조회 5464

안녕하세요. GM스톰퍼입니다.


한창 더운 7월 31일에 시작했던 '판게아 2016 : 서버전쟁' 시즌이 지난 주 마지막 7주차를 끝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새삼스럽지만,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계절이 한 번 바뀌었다는 사실에 언제나 그렇듯이 나름 뿌듯함을 느낍니다. ^^


이유는 나도 모름


최종 순위
이번 '판게아 2016 : 서버전쟁' 시즌은 제목 그대로 각 서버 별 천/마가 같은 편(?)이 되어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순위 별 보상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먼저 총 7주간 진행되었던 이번 시즌의 최종 순위를 안내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위: 페르노스 / 2위: 마르쿠탄 / 3위: 시엘


언제나 그랬듯이 '스톰퍼의 예상'은 이번에도 한치의 오차 없이 정확하게 빗나갔습니다.


이것도 재주라면 재주
이것도 저주라면 저주
이몸이 취재가면 지쥬


저의 0순위 1위 후보였던 이스라펠은 제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이번 시즌에선 순위 권 밖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물론 워낙 강하다 보니 다른 진영들의 견제가 심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죠.


그리고 시즌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던 신규 서버들은 이번에도 제 예상과는 다르게 최종 결과에서는 순위 권 안으로 들어오질 못했습니다(저는 3위 내에 신규 서버가 2개 정도는 진입 할거라 예상했었습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시즌 첫 주와 마지막 주 안트릭샤를 깔끔하게 차지하며 저의 예상을 완벽하게 뒤엎고 1위를 차지한 '페르노스'.


사실, 저는 이번 시즌이 오픈 되기 전엔 페르노스의 1위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시즌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만들더니 결국 1위를 차지하고 말았죠. 그리고 다음 시즌에도 페르노스의 파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페르노스 마족이 아마도 '제 2의 이스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왜냐구요?


연포장 '그림자'님이 있으니까


아, 그리고 잊고 넘어가면 안 되는 사실!


2위를 차지한 마르쿠탄 천족은 무려 5주간이나 요새 수성에 성공했으며 3주 연속 안트릭샤를 처치하는 놀라운 전투력을 보여줬습니다.


서버가 아닌, 진영 별 점수로는 1위


 

7주차 취재
사실 마지막 7주차 전장일지는 이렇게 시즌을 정리하는 형식으로만 구성하고 별도의 취재 요청이 없다면 취재는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취재 요청을 해 주셨고 이미 구면(?)인 분들도 많이 있었기에 차마 취재를 하지 않을 수는 없었죠.


그래도 나름의 신조(?)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 주 취재는 그 중 아직 취재를 다녀온 적이 없던 무닌 천족으로 향했습니다.


(취재 요청을 해 주셨던 다른 분들의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제 몸은 한 개니까요


 

반가운 얼굴

▲ 취재 요청을 하신 '소현이는죽지않아요'님


취재 요청을 하셨던 무닌 천족의 '소현이는죽지않아요'님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이 곳에서 뜻하지 않은 반가운 분도 만나게 됐어요.


▲ 예전에 인터뷰를 했었던 '기레기의때려봣흡반'님(지금은 '겐지')


과거 마르쿠탄 천족에서 취재 요청을 하시어 인터뷰까지 했었던 '기레기의때려봣흡반'님을 무닌에서 다시 뵙게 되었지요. (그땐 입장에 실패했지만 이번엔 성공하셨어요 ^^;)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판게아를 진행 하다 보니 이렇게 다른 서버에서 아는 분을 다시 뵙는 일도 생기네요. ^^


 

역시나 스톰퍼의 저주
무닌 천족이 공성을 시도했던 강철의 요새는 카룬 천족이 수성을 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초반 분위기는 어렵지 않게 공성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 조금만 더…


하지만, 카룬 천족의 수호신장 변신과 이후 공성에 참여한 아트레이아, 마르쿠탄, 페르노스와의 혼전 속에서 아쉽게도 무닌 천족은 공성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이것 또한 스톰퍼의 저주인지는 모르겠지만, 괜히 죄송스러워 심심한 사과말씀 드립니다. (_ _ )



※무닌 천족분들이 취재를 원치 않으시어 추가 내용은 없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주니까
스톰퍼의 저주로 인해 무닌 천족이 공성에 실패한 것 같아 잠시 반성을 하던 중, "그래도 마지막 주니까 안트릭샤 각성지는 다녀와야 하지 않겠어?"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안트릭샤 각성지에 진출한 진영을 확인하고 취재 요청을 해 주셨던 분들을 확인해 보니 그 유명한 이스라펠 마족의 연포장 '파파'님이 계시지 않겠어요?(물론 '손쭈'님도 취재 요청을 해 주셨어요ㅎ)


사실 지난 이스라펠 마족 취재 당시 항상 리딩을 하시던 '파파'님이 부재중이라 '투지'님이 대신하여 연포장을 맡으셨고, 파파님이 계실 때에 다시 취재하길 원하셨지만 저는 투지님의 인터뷰를 따고(?) 돌아왔죠.


그래서 지난번에 하지 못했던 파파님의 인터뷰도 할 겸 이스라펠 마족으로 다시 향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각성지전
드디어 이번 시즌 마지막 각성지전이 시작 되었습니다.


▲ 발 빠르게 움직이는 이스마


이스라펠 마족은 빠르게 움직여 정확히 회랑 보호 장치가 등장하는 시간에 맞춰 페레그란 마족 진영을 점령하였습니다. 하지만, 페레그란 마족의 수호신장 변신을 이용한 반격에 뒤로 밀릴 수 밖에 없었죠.


그런데 이상한 건 대부분 뒤로 밀리는 진영은 후퇴하면서 자신의 회랑 보호 장치가 있는 '본진'으로 들어가기 마련인데 이스라펠 마족은 자신의 '본진'을 지나쳐갔던 겁니다.


▲ 어라?! 저기 이스마님들;; 방금 본진 지났는데요?!


그런데 알고 보니 이스라펠 마족의 놀라운 전략!


▲ 앞뒤로 포위


회랑 보호장치를 미끼로 던져놓고, 멀찌감치 빠졌던 본대와 사망 후 부활한 인원이 앞뒤로 포위하는 형태가 된 것입니다. 이러한 전략을 계기로 이스라펠 마족은 수비 위치에서 빠르게 공격 위치로 전환 할 수 있게 됩니다.


이후 두 진영은 페레그란 마족의 본진에서 전투를 이어갔고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전투를 벌인 끝에, 이스라펠 마족이 승리하게 됩니다.


▲ 이겼지만 이미 수호신장 변신이 다 빠졌죠…


그리고 곧바로 이어지는 페르노스 마족과의 최종 전투~!!



하지만, 페르노스 마족에게는 수호신장 변신이 다수 남아있던 상황이었고 이스라펠 마족이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비록 마지막 주 승리는 하지 못했지만 멋진 전투를 보여주신 이스라펠 마족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페르노스 마족 축하해요~!! ^^)


 

마지막 인터뷰는 파파님
그 유명한 파파님과 인터뷰를 하기 위해 귓말을 드렸어요.



말쿠 천족이라도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름…


파파님과 인터뷰를 위해 파파님이 계신 곳으로 이동~



■ 스톰퍼: 안녕하세요~ㅎ

■ 할배: 오늘도 못들어감 ^^ㅎ

■ 스톰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참고로 '할배'님은 '쿠바'님과 더불어 판게아에 입장만 한다면 안트릭샤와 1:1도 가능하지만 항상 입장에 실패하는 '프로불참러'입니다.

■ 스톰퍼: 마마님도 또 뵙네요

■ 마마: 안녕하세용

■ 스톰퍼: 파파님, 지난번 제주도는 재미있었나요?ㅋ

■ 파파: 남자들끼리 가서 재미 없었어요. 마마를 끌고 갔어야 됐는데

■ 파파: 아쉬웠습니다 ㅎㅎ

■ 스톰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파님, 어디든 갈 수 있을 때
그냥 남자끼리 다녀요…


■ 손쭈: 딸은 안 아픈가요 이제?

■ 스톰퍼: 네 이제 괜찮습니다 ㅠ(사실, 지난 이스라펠 마족 취재 당시 딸이 아파 응급실에 갔다가 시간이 늦어져 어쩔 수 없이 데리고 회사로 왔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ㅠ,.ㅠ)


■ 파파: 확실히 판게아 끝나면 너무 힘들어요

■ 파파: 안트릭샤 갔다오면 목소리가 안나옴;;

■ 스톰퍼: 솔직히 그럴 만 하죠;;


■ 스톰퍼: 아, 파파님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는데. 전 서버 판게아 리딩 중 많은 사람들이 초기에 파파님한테 리딩을 배워갔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 파파: 한 10명은 왔었던 거 같아요. 엔메나 방명록으로;;

■ 파파: 배워갈게 있나요 근데;; 어차피 잘 싸우면 이기는 거..

■ 스톰퍼: 근데 확실히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싸우는 게 다르긴 해요. 아까도 일부러 본진에서 더 빠졌던거죠? 포위해서 공격 하려고

■ 파파: 아, 맞아요

■ 스톰퍼: 저 진짜 보면서 팝콘 먹을 뻔 ㅎㅎ


■ 파파: 사실 제가 한 번도 빠짐없이 판게아 리딩 다 했어요

■ 파파: 전에 스톰퍼님이 와서 져가지고 X쳐서 접종 했었죠 ㅡ_ㅡ

■ 스톰퍼: 네… 그래서 그때 태산님만 인터뷰 했습니다;;ㅎㅎ

■ 스톰퍼: 마마님, 이런 일이 있었으면 미리 말씀 해 주셨어야죠! 파파님이 저 싫어하신다고 ㅋㅋㅋ

■ 파파: 무슨 소리세요, 저 전장일지 한번도 안 빼고 다 봤어요ㅋㅋ

■ 파파: 맨날 욕먹으셔서 좀 짠했습니다 ㅎㅎㅎ

■ 파파: 이스라펠은 스톰퍼님 반겨드림 ㅋ


이래서 그렇게 욕을 먹어도
또 취재하러 다닙니다 ㅠ_ㅠ


■ 스톰퍼: 아 저기… 근데 손쭈님은 왜 뒤돌아 계세요?


▲ 손쭈님, 혹시 솔로가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_ _ )


■ 할배: 제 남친 투지좀 소환 해 줄 수 있나요?

■ 파파: 죄송합니다. 애들이 좀 이상해요. 저기 러시아로 보내서 싸커킥 좀 맞아야 되는데

■ 파파: 아, 스톰퍼님.

■ 파파: 이번 시즌 특히 고마운 분들이 있는데 좀 불러도 돼나요?

■ 스톰퍼: 당연하죠 ㅎㅎ


■ 파파: 전투, 개스키, 짱구닌자, 재벌

■ 파파: 정찰의 신들인데 이번 시즌 저희랑 같이 하면서 큰 도움 주셔서 매우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 개스키: 저기 근데 카탈 입장이 10초 남아서 가볼게요;;

■ 스톰퍼: 아 네 '스키'님 담에 또 봬요 ^^


이유는 모르지만…
차마 앞에 '개'는 붙일 수 없었다


■ 파파: 근데 스톰퍼님. 판게아 시작하고 저랑 처음 뵙잖아요.

■ 파파: 전장일지 쓰시려면 질문을 하셔야 할 텐데 저희만 말하고 있잖아요

■ 마마: 인터뷰 하러 오셔놓구선 놀고있음;;


전장일지는 원래
그렇게 쓰는 겁니다


■ 스톰퍼: 제가 원래 이래요. 그냥 놀다 갑니다 ㅋㅋㅋㅋ


■ 할배: 스톰퍼님 키 커요?

■ 스톰퍼: (갑자기 키는 왜;;) 저 183(반올림)입니다. ㅎㅎ
(이 정도면 크지 않나요?)

■ 할배: 작네요

■ 파파: 네 다음 난쟁이

■ 할배: 전 2미터입니다.

■ 파파: 진짜에요. 할배 2미터임

■ 스톰퍼: 그러면 뭐해요. 할배님은 판게아 입장도 못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할배: 바람 쐬러 갑니다…


■ 파파: 여튼 뭐 이번 시즌도 스톰퍼님이 고생 많이 하셨네요

■ 파파: 주말에 취재하러 다니시고

■ 짱구닌자: 초과 근무 수당은 받고 하시는거죠?

■ 스톰퍼: (제 걱정까지 다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ㅋ)

■ 할배: 엔씨 입사하기 힘든가요?


아, 저희 회사 키 2미터 넘으면 못 들어와요


■ 스톰퍼: 근데 파파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파파: 29살입니다. 내년에 장가갑니다 ㅎ



나방이 불로 달려들듯
또 한 명이 이렇게 '헬게이트'를 열지요


■ 파파: 이번 추석 때 상견례 날짜 잡으러 가요 ㅎㅎ

■ 파파: 미리 예상 됩니다. 어떤 헬게이트가 열릴지 ㅎㅎㅎ

■ 스톰퍼: (그래도 마음의 준비는 하신 것 같아 걱정이 덜 되네요 ^^)


▲ 저희 와이프는 제가 웃기려고 하는 말 일거라고 생각할거에요 ^^*


■ 할배: 저기 근데 다음 판게아는 언제쯤 하나요?
(아직 미정이지만 최대한 빨리 하려고요)

■ 투지: 그리고 이번에 파이널도 하나요?
(아마도 그렇겠죠?ㅎㅎ)

■ 파파: 그리고 여러 진영이 싸우는 전장이다 보니 연합하고 하는 건 다 이해해요.

■ 파파: 근데 마지막에 한 진영이 남기 전까지 안트릭샤 공략 못하게 하는 뭐 그런 장치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 파파: 그 정도 패치만 되어도 만족할 것 같습니다

■ 스톰퍼: 네 잘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ㅎㅎ


■ 파파: 근데 솔직히 이번 시즌 재밌었어요

■ 파파: 진영들끼리 연합하고 하는 것도 충분히 그럴 수 있고 어떻게 보면 또 저희가 그만큼 세다는 걸 인정해 주는 거라고 볼 수 있어서 우리 서버 마족 분들도 다 좋아해요

■ 짱구닌자: 어떻게 보면 훈장인 듯ㅋ


■ 스톰퍼: 저기 갑자기 한 가지 궁금한게…이스 천족이 작년까지만 해도 엄청 셌는데 이번 시즌에는 큰 힘을 못쓰네요;; (혹시 뭐 이유가 있는 건지 아시나 해서…)

■ 파파: 저도 가장 의아한 부분이 그 부분인데… (저도 잘 몰라요)

■ 파파: 작년 판게아 제일검인데…

■ 파파: 저희가 다른 진영한테는 교전으로 쫄지(?)는 않는데 이스 천족만 무서웠거든요.


■ 파파: 시즌 1에는 지켈 천족(초베지터 리딩)이 무서웠고

■ 파파: 이번엔 시엘 나그보님네가 무서웠고…

■ 스톰퍼: 페르노스 마족이 다크호스였죠

■ 파파: 아 네, 그림자님이 리딩을 잘 하신 듯 하네요

■ 스톰퍼: 다음 시즌 가장 위협적인 진영은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 파파: 천/마 다 합쳐도 시엘 마족이 가장 위협적일 것 같아요

■ 스톰퍼: 역시 나그보님이 ㅎㅎ


■ 파파: 스톰퍼님 혹시 더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 파파: 저 치킨 먹어야 되는데

■ 파파: 오늘 판게아 마지막 날이라 마마가 시켜줘서ㅎ

■ 스톰퍼: 네 제 몫까지 맛나게 드세요 ㅋ

■ 할배: 스톰퍼님 그럼 저랑 닥사 가실래요?


아니요,
할배님에겐 투지님이 있잖아요


이렇게 이번 시즌 마지막 인터뷰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건의 주셨던 내용들은 모두 정리하여 전달하고 있으니 혹시 전장일지에 실리지 않았다고 해도 너무 속상해 하지는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하지만 건의 내용이 반영 된다는 보장은 없어요…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파님을 비롯해 항상 판게아를 즐겁게 즐겨주시는 모든 데바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_ _ )


이번 '판게아 2016 : 서버전쟁' 시즌은 여기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저는 다음 시즌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_ _ )


▲ 마지막은 언제나 단체사진

 

Ps. 아, 다음 주 전장일지 취재 요청은 안 받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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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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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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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검팡이 섭게에좀 봐보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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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러갔겠네...
●▅▇█▇▆▅▄▇
이스 판게아는 사랑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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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씨 좀더 길게 써주시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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