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레이아의 결계가 불안정해지고 혼돈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멀리서 그 이변을 감지한 자가 있었으니, 어비스 심층이 얼어붙은 후 오랜 시간 침묵하고 있던 에레슈란타의 주인, 에레슈키갈이었다.